아기 폐렴 입원비 실비 청구|33만원 결제 후 실비+입원일당 총 42만원 환급 후기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병원비 결제 및 보험금 청구 경험 기록이며,
아이의 개별 치료 방향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보험 보장 범위는 해당 보험사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기 폐렴으로 3박 4일 입원하고 퇴원할 때
제일 궁금했던 게 바로 아기 폐렴 입원비가 얼마나 나올까였어요.

검사도 몇 번 했고 수액도 맞았고, 혹시 병원비가 꽤 많이 나오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퇴원하면서 결제한 금액은 332,430원이었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보험금까지 확인해보니 총 426,894원이 들어왔습니다.

병원비를 전부 돌려받고도 약 9만 4천 원 정도가 남은 셈이에요.

“어떻게 33만 원 낸 게 42만 원이 되지?”
저도 처음에는 숫자만 보면 조금 헷갈렸는데요.

이번에 실제로 청구해보니
실비보험 + 어린이보험의 입원일당 특약을 같이 챙기는 게 왜 중요한지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이번 글은 제가 27개월 아이 폐렴으로 3박 4일 입원하면서 실제로 결제한
아기 폐렴 입원비, 보험금 환급액, 퇴원할 때 챙긴 서류까지 그대로 정리해볼게요.


아기 폐렴 3박 4일 병원비 332,430원|생각보다 많이 안 나왔던 이유

아기 폐렴 입원비 3박 4일 5인실 병원비 정산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 3박 4일 입원 후 퇴원 당일 정산한 실제 진료비 영수증 (총 332,430원)

이번에는 병원에서 중간결제 없이 퇴원할 때 한 번에 정산했어요.
총 결제 금액은 332,430원이었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이것저것 검사를 꽤 했어요.
X-RAY도 두 번 찍었고, 알러지 검사와 간기능 검사도 한 번씩 받았습니다.

수액도 맞았고 기본적인 치료와 약제비도 포함됐고요.
그런데 가장 의외였던 건 병실료였어요.

이번에는 5인실을 이용했는데 3박 4일 병실료가 약 1만 7천 원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1인실을 이용했을 때는 하루 30만 원 정도였는데, 이 차이가 정말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아기 폐렴 입원비는 검사와 치료가 있었던 것치고는 전체 금액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제가 실제로 결제한 내역

항목

지출 내용

비고

병실료

약 17,000원

5인실, 3박 4일

X-RAY

2회

폐렴 상태 확인

검사비

알러지 검사 1회, 간기능 검사 1회

진료 과정에서 진행

치료비

수액 및 기본 치료비

입원 치료

식대

아기 식사 포함

병원 식사 비용

총액

332,430원

퇴원 시 일괄 결제

개인적으로는 검사도 여러 번 하고 3박 4일까지 입원했으니까
아기 폐렴 입원비가 40~50만 원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33만 원 정도에서 끝나서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인 줄 알았는데요.

집에 와서 보험 청구를 해보니 상황이 또 달라졌어요.


실제 보험금 청구 결과|실비 + 어린이보험 입원일당으로 426,894원

아기 폐렴 입원비 삼성화재 실손의료비보험 환급금 지급 내역서
▲ 삼성화재 실비보험을 통해 환급받은 실제 의료비 내역 (226,894원)

저희가 가입해둔 보험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하나는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마이슈퍼스타이고,
다른 하나는 삼성화재 실손의료비보험입니다.

제가 실제 납입하고 있는 보험료까지 함께 적어보면 더 현실적으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녀보험은 월 29,209원,
실비보험은 월 12,450원을 납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원 후 실제로 받은 금액은 아래와 같아요.

보험

보장 내용

실제 환급액

삼성화재
NEW 마이슈퍼스타

입원일당 5만 원 × 4일

200,000원

삼성화재
실손의료비 보험

실제 의료비 보장

226,894원

총 환급액

426,894원

병원에 실제로 낸 332,430원보다 94,464원을 더 받은 셈이에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희가 가입한 상품과 특약을 기준으로 한 실제 경험입니다.

보험은 같은 회사 상품이라도 가입 시기, 특약 구성, 보장 한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똑같이 받는다고 볼 수는 없어요.

어린이보험 입원일당 특약이 생각보다 컸어요

아기 폐렴 입원비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마이슈퍼스타 입원일당 20만원 지급 내역
▲ 3박 4일 입원일당(일 5만원) 특약으로 지급받은 20만 원 내역

이번에 실비만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어요.

실비에서 226,894원을 받았기 때문에 병원비 332,430원에서
약 10만 원 정도는 제가 부담해야 하는 구조였거든요.

그런데 자녀보험에 들어 있던 입원일당 특약 20만 원이 추가되면서
병원비를 전부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솔직히 아이가 아픈 건 하나도 안 반갑지만,
그래도 평소 내던 보험료가 실제 입원 상황에서 이렇게 돌아오는 걸 보니까
“보험은 이런 때 쓰는 거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치료비만 드는 게 아니잖아요.

보호자 식비도 들고, 출근도 못 하고, 아이 돌봄 문제도 생기고,
이것저것 자잘한 비용이 계속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이 보험을 가입해둔 분이라면 어린이보험 입원일당 특약이 들어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는 걸 추천해요.


5인실을 선택한 게 이번에는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이번 아기 폐렴 입원비 이야기를 하면서 병실 선택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제가 앞서 22개월 때 첫 입원을 했을 때는 5인실에서 하루도 못 버티고 1인실로 옮겼거든요.

그때는 갓난아기들이 밤새 울었고, 아이도 엄마 껌딱지라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27개월이 됐고 5인실에 딱 두 명만 있어서 훨씬 조용했습니다.

아이도 말귀를 꽤 알아듣게 돼서 “엄마 화장실 다녀올게”라고
이야기하면 잠깐 기다려주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3박 4일 병실료가 약 1만 7천 원이라 정말 부담이 적었어요.

반대로 1인실은 제가 첫 입원 때 경험했을 때 하루 약 30만 원 수준이었고요.
그래서 병실 상황이 괜찮고 아이가 어느 정도 컸다면 다인실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고 느꼈어요.

이 부분은 이전 글에서 22개월 첫 입원과 27개월 두 번째 입원을 비교하면서 더 자세하게 적어뒀어요.

👉 아기 병원 입원 준비물 리스트|1인실 30만원 vs 5인실 3박 4일 실제 비교

1인실과 5인실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이 월령과 성향까지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퇴원할 때 챙긴 아기 입원 서류 4가지

보험금 청구는 결국 서류가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퇴원 당일 원무과에서 필요한 서류를 한꺼번에 요청했어요.

제가 발급받은 건 총 4가지였습니다.

1. 질병분류코드가 들어간 진단서

입원일당 청구 때문에 진단서를 발급받았습니다.
발급 비용은 1만 원이었어요.

보험사에서 어떤 서류를 요구하는지는 상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질병분류코드가 정확하게 기재된 진단서를 받았습니다.

2. 진료비 세부내역서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았는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류예요.
저는 무료로 발급받았습니다.

3.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실제로 병원에 얼마를 결제했는지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이것도 무료 발급이었어요.

4. 입퇴원확인서

입원 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예요.
입원일당 특약을 청구할 때 필요할 수 있어서 같이 발급받았습니다.

이 네 가지는 아기 폐렴 입원비 보험 청구를 준비하면서 제가 실제로 챙긴 서류예요.
다만 보험사나 가입한 상품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청구 전에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삼성화재 보험금 청구, 팩스비 1,000원 아끼고 당일 받았어요

이번에 조금 재미있었던 게 보험금 접수 과정이었어요.

요즘은 병원에 있는 무인 키오스크나
카카오톡 보험 청구 서비스를 이용해서 바로 서류를 보내는 방법도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확인했을 당시 카카오톡을 이용한 보험 청구 서비스는
삼성화재에 한에서 팩스 전송 방식에서 건당 1,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굳이 돈을 내고 접수하지 않고 담당 보험설계사를 통해 직접 서류를 접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팩스 비용 없이 접수했고요.

무엇보다 처리 속도가 정말 빨랐어요.

  • 8월 20일
    병원비 332,430원 결제 → 퇴원
  • 8월 21일 오전
    보험 서류 접수
  • 8월 21일 오후
    보험금 환급 완료

진짜 하루 만에 끝났어요.

제가 가입한 보험과 당시 처리 상황 기준이라 모든 청구가
이렇게 빨리 처리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는 생각보다 정말 빨랐습니다.

담당 설계사가 있다면 직접 접수 가능한지 한번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실제로 입원해보니 ‘보험은 가입 여부보다 특약 확인’이 중요했어요

저도 보험을 처음 가입할 때는 이것저것 특약이 많아서
사실 뭐가 들어 있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어요.

이번에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하고 나서야 하나씩 다시 확인했습니다.

특히 삼성화재 자녀보험 청구를 진행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됐던 건 입원일당 특약이었고요.

실비는 실제 의료비를 기준으로 보상받는 구조라 병원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했고,
자녀보험의 입원일당은 별도로 정해진 금액을 지급받으니까 둘을 같이 비교해서 보는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병원에 자주 가는 편이거나 이미 어린이보험을 가입해둔 분들이라면,
보험료만 확인하지 말고 입원일당, 수술비, 특정 질병 진단비 같은 실제 특약 구성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보험 앱에 들어가면 가입한 담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내가 가입한 숨은 보험금이나 자녀보험의 세부 보장 내역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에서 ‘내보험다보여’ 서비스를 통해 한눈에 통합 조회가 가능합니다.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 바로가기]


이번 아기 폐렴 입원비와 보험금, 한눈에 정리하면

이번 입원에서 제가 실제로 경험한 숫자를 정리하면 정말 간단합니다.

병원에 결제한 금액
332,430원

삼성화재 자녀보험 입원일당
200,000원

삼성화재 실손의료비보험
226,894원

총 보험금
426,894원

최종 차액
94,464원

결국 병원에서는 33만 원 정도를 결제했는데,
보험금으로 42만 원 정도가 들어왔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제가 가입한 보험과 실제 청구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 가정에 그대로 적용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그래도 아이 보험을 가입해놓고 “어떤 보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 확인해볼 만한 사례인 것 같아요.


마무리|아이가 입원했다면 병원비 결제 후 보험까지 꼭 확인하세요

아이 아프면 사실 보험 생각할 정신이 없어요.

일단 열 내리고,
밥 먹이고,
약 먹이고,
잠 재우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다 지나가거든요.

그런데 퇴원하고 나면 아기 폐렴 입원비 영수증을 그냥 서랍에 넣어두지 마세요.

저처럼 3박 4일 입원하고 33만 원 정도를 결제했더라도,
가입해둔 실비와 어린이보험 특약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5인실을 이용하면서 병실료 부담을 크게 줄였고,
실비보험으로 226,894원,입원일당 특약으로 20만 원을 받아서

총 426,894원을 환급 받았어요.

결과적으로 병원비 332,430원은 전부 커버하고도 약 9만 4천 원이 남았습니다.

아이 아픈 건 절대 반갑지 않지만, 평소 가입해둔 보험이 있다면
받을 수 있는 보장은 제대로 챙기는 것도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퇴원할 때 원무과에서 서류부터 챙겨놓고,
집에 돌아오면 보험 앱이나 담당 설계사를 통해 담보를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이 보험에 입원일당이 있었나?”
이거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직접 청구해보고서야 제대로 알게 됐어요.

그리고 갑자기 입원하게 되면 준비물부터 병실 선택까지 정신이 없잖아요.

22개월 첫 입원 때는 진짜 아무것도 몰랐는데, 두 번째 입원에서는 그래도 조금 여유가 생겼어요.

혹시 폐렴으로 갑자기 입원하게 된 부모님이라면
아래 두 글도 같이 보시면 실제 병원 생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아기 무열성 폐렴 증상|열 없는 새벽 기침 엑스레이 확진 3박 4일 입원 후기
👉 아기 병원 입원 준비물 리스트|1인실 30만원 vs 5인실 3박 4일 실제 비교

아이 아픈 건 정말 막고 싶지만, 막상 일이 생겼다면
치료도 잘 받고,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빠짐없이 챙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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